고향이라고 창원에서 애들데리고 거기까지 갔는데..
빙어낚시 입장권이 만원이라니..낚시대랑미끼는 따로사야하고..가족이라 같이 안들어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낚시안해도 입장은 해야하니..
애기둘 빙어낚시 시켜주느라 입장권만 십만원어치 들었고 애들은 물고기가 안보이니까 한시간지나자 나가자고 난리고..와..짜증
애기손잡고 둘러봤는데 한두마리 잡은데는 두집밖에 없던데요.
뭐딱히 축제랄것도 없고 ...
주차장은 진흙밭이어서 세차비만 옴팡들고..애들 신발이 진흙떡되고..너무 짜증났어요
얼음썰매는 시간제약이 있더라고요.두시간에 오천원.
맘에 드는거는...오댕이 한개 오백원...그거밖에 없었어요.
비슷한 축제가 많아서 비교하게 되는데..안동이 제일 비싸고 빙어잡기에 빙어는 없고..송어인가..그건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는듯하던데요.
....
뭐가 축제인지...
다른곳도 많이 다녀서 비교 됩니다
제가 다녀온 느낌은 왠지 사기당한 기분입니다.
빙어없는 빙어낚시에 입장권 만원..낚시용품별도구매
얼음썰매 두시간 오천원
주차장은 진흙뻘.
현금만 되요
사기꾼들
주최하시는 분들은 다른곳도 좀 다녀보시길...
